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폴리텍, 창업아이템 경진대회…23개팀 제품 시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3개팀이 직접 제작한 시제품 선보여

뉴시스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폴리텍)은 16일 서울 용산구 폴리텍 서울정수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연다.

지난달 54개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3개팀은 직접 제작한 시제품을 선보이고 제품을 시연한다.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주요 창업 아이템 가운데 ▲옷에 센서를 부착해 영유아의 건강상태와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직물형 센서라벨 ▲3D프린터와 스캐너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악세사리 ▲유치원 등 특정장소의 미세먼지 농도와 알림 서비스 제공 장치 ▲커피숍 등에서 활용도가 높은 음료용 파우더 자동 소분기 등이 주목받고 있다.

심사는 김영수 벤처기업협회 전무, 특허법인 현문 전필성 변리사 등 창업 전문가 8명이 맡는다. 심사항목은 창업 아이템의 실용성과 사업화 가능성, 미래 지향성 등이다. 심사위원들은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기계 관련 분야와 정보기술(IT), 기타분야로 나눠 심사할 예정이다.

분야별 최우수 팀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함께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금상 1개팀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과 상금 70만원이 주어진다. 은상 3개팀에는 창업진흥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동상 5개팀에는 한국벤처협회장상과 상금 30만원을 각각 받는다.

positive100@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