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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인민은행이 15일 위안화 가치를 달러화에 대해 0.23% 절하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161위안(0.23%) 올린 6.885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기준 환율 산정에서 달러화의 강세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국의 5거래일 연속 절하 고시로 위안화 가치는 지난해 5월12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전날 역내 달러-위안 마감 환율은 6.883위안이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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