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오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앞에서 쌀빵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과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농진청이 개발한 쌀가루 전용 품종 ;한가루', '수원542호' 등으로 만든 쌀빵 3000개를 시민들과 나눈다.
이날 쌀가루 전용 품종, 쌀 이용 가공제품, 벼 실물(재배화분) 등도 전시한다.
또한 '우리 쌀을 부탁해'(가칭) 콘서트를 통한 초대 가수 공연과 소셜미디어 인증 등 특별 행사도 마련된다.
박홍재 농진청 식량산업기술팀장은 "이번 행사가 쌀빵의 인지도를 높여 다양한 쌀 식품 소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k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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