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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에 그랜드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무대에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2018.08.15.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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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에 그랜드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무대에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관현악단으로 1985년 창단한 후 매년 100회가 넘는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공연은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이 주최한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한 정치용이 지휘봉을 잡는다.
연주 곡명은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16',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C단조, Op.68' 등이다.
호넨스 콩쿠르 사상 첫 한국인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협연한다.
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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