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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커스텀 신발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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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커스텀 문화를 신발과 엮어 ‘커스텀 신발데이’ 행사를 오는 18일 개금동에 위치한 한국신발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2018.08.15. (사진 = 신발산업진흥센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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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개성이 담긴 ‘온리(Only) 신발’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커스텀 문화를 신발과 엮어 ‘커스텀 신발데이’ 행사를 오는 18일 개금동에 위치한 한국신발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커스텀’은 자신이 원하는 오브제 위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디자인을 접목해 유니크한 ‘나만의 제품’을 만드는 트렌드로, 신발 뿐 아니라 자동차 랩핑, 피규어 도색 등 다양한 아이템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개관한 한국신발관이 지역 시민들과 한층 더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문화체험을 곁들여 시민들이 부산신발에 대한 매력과 관련 산업에 대해 친화감을 갖도록 함으로써 부산향토 산업인 신발산업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커스텀 신발데이’는 ▲부모?아이, 학생?성인이 참여하는 신발커스텀(스케치?체색) 체험 2회 ▲신발 커스텀 문화의 동향 및 커스텀 기법을 소개하는 세미나(경품추첨) ▲신발을 활용해 펼쳐지는 신기한 마술 공연 외 희귀 커스텀 신발 전시 및 판매전을 펼친다.

특히 신발커스텀(스케치?체색) 체험강사로 SBS ‘생활의 달인’에서 운동화 복원 달인으로 출연한 안재복 전문가가 밋밋했던 신발에 생기를 불어넣는 재미있는 커스텀 기술을 체험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안 강사는 “신발의 메카 부산시를 거점으로 전국적인 신발 커스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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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커스텀 문화를 신발과 엮어 ‘커스텀 신발데이’ 행사를 오는 18일 개금동에 위치한 한국신발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8.08.15. (사진 = 신발산업진흥센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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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안광우 신발산업진흥센터장은 “신발 특화 체험프로그램 및 전시·공연의 장기적 로드맵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발산업 가치 상승의 효과 및 산업·문화 융합의 신사업 발굴 및 청년 일자리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참가는 무료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 신발정보포탈(http://www.shoenet.org/index.do)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hojy@shoenet.org) 또는 팩스(051-898-9393)으로 사전예약 신청하면 된다. 신발커스텀 체험을 할 경우에는 커스텀용 본인 신발을 꼭 지참해야 한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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