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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좀비들이 문경에' 청소년어울림마당 '호러체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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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청소년문화의집서 18일부터 이틀간

뉴시스

【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호러체험축제'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경북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다. 지난해 축제에서 좀비로 분장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8.15 (사진=문경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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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 청소년들의 어울림마당인 '호러체험축제'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다.

15일 문경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문경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호러체험축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어울림마당이다.

문경시청소년참여기구연합 회원들이 호러좀비 활동을 비롯해 동아리 공연, 호러푸드 준비 등 축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들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30m 길이의 호러체험장 통과하기, 수배좀비찾기, 호러포토존 추억만들기, 호러푸드체험, 청소년동아리공연발표, 호러전문분장체험, 방탈출 미션활동, 귀양 등이 선보인다.

건물을 배경으로 호러상징물과 호러홍보현수막 설치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청소년은 물론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참여기구연합이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한여름 밤 폭염에 지친 청소년과 참가자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해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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