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씨는 주행 중 이상을 느끼고 갓길에 차를 세운 뒤 보닛에서 연기가 나자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곧장 화재를 진압했지만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문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ir12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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