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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토니모리, 中 공급계약 4030억→871억으로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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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토니모리는 중국 물품 공급 및 유통계약에 변동이 생겨 계약금액을 4030억원에서 871억원으로 정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초 판매·공급지역을 중국 전지역이라고 밝혔으나 정정공시를 통해 상해, 사천성, 산시성, 강서성, 귀주성 및 온라인으로 한정지었다. 이 계약금액은 5년 누적금액이다.

회사 측은 "당사의 자회사인 토니모리 칭다오 유한공사에 물품을 공급하고, 토니모리 칭다오 유한공사가 계약상대방에게 당사의 상품을 공급해 계약상대방이 중국 내 일부지역 및 온라인에 판매한다"며 "연간 최소구매 금액의 80%를 달성하지 못할경우 계약해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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