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SW제값주기 실천한 '우수 발주자' 4명 과기정통부 장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News1 오장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 공정한 발주문화 정착과 소프트웨어(SW) 제값주기에 기여한 우수 발주자를 선정해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 발주자는 소프트웨어 업계가 요구하는 사항을 실제 사업수행 현장에 적극 적용한 사례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수상자는 Δ이용희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Δ이치녕 한국남부발전 차장 Δ유은경 방위사업청 사무관 Δ김종주 ㈜하츠 팀장 등 4명이다.

이용희 연구사는 연내 무리한 사업완료 요구없이 적정 사업기간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치녕 차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국산 보안 소프트웨어 도입과 활용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은경 사무관은 정기적인 실태 점검으로 하도급 업체에 적정대가를 지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 김종주 팀장은 정당한 산출근거를 바탕으로 하자보수 금액을 산정해 적정대가 지급을 실천했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올해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전부 개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사업 발주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hyu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