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한컴, 2Q 매출 595억·영업익 163억 '분기 최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지난2월26일(현지시간)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에서 한글과컴퓨터그룹 전시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이 스마트시티 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8.2.2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한글과컴퓨터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95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 2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07.2%, 영업이익은 63.5% 늘어난 수치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인수한 개인안전장비업체 '산청'의 실적이 연결된 데 따른 것이다. 산청은 올 2분기 매출 295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PC, 모바일, 클라우드 기반의 '풀 오피스'(Full Office) 라인업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서비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사업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성과가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u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