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동기(460억원) 대비 132억원 상승한 수치다. 매출액(영업수익)은 1조1220억원, 당기순이익은 450억원을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상반기 실적은 WM본부의 기여가 가장 컸다. 전년동기대비 시장 거래대금 증가와 당사 MS 개선 영향에 따른 위탁수익의 증가 및 여유있는 신용공여 한도를 활용한 대출자산 확보 등으로 개인고객자산도 꾸준히 상승했다.
IB본부는 국내 개발사업 외 계열사 협업을 통한 해외 인프라 투자, 테슬라 상장1호 IPO 주관, SPAC관련 수익 실현 등 수익 다각화를 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Trading 본부는 문제가 되었던 2015년 ELS 자체 헤지 발행물량 완전히 해소하여 향후 운용손익 및 금융 수지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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