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의원은(경기 포천·가평)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 피스풀 가든(THE PEACEFUL GARDEN)’을 주제로 포천 현대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전은 김 의원이 주최하고 진산미술관, 진산갤러리가 주관한다. 전시일자는 8월 23~30일, 장소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전시실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화산, 이대선화, 정창균, 최진희, 박중현, 김연주 등 포천에서 거주하고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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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많은 문화예술인이 포천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포천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포천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산미술관, 진산갤러리 이지은 관장은 “앞으로도 조각, 전통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천작가의 작품들이 대중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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