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9월 초’ 의미에 대해 “9월 10일까지겠죠”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현실적 여건’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만 답했다.
북한은 다음달 9일 정권수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은 9·9절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내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4·27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했던 남북정상회담 시기, 장소, 방북단 규모 등이 합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손제민 기자 jeje17@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 [인기 무료만화 보기]
▶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