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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에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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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영광 천일염·젓갈·갯벌 축제에서 엑스포 홍보부스 운영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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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광 대마산업단지에서 개최되는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7~8월에도 이모빌리티엑스포추진단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 엑스포를 홍보하고, 부산에 있는 e-모빌리티 관련 업체를 방문해 엑스포 참가를 독려했다.

지난 8일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전북 완주군)을 방문해 지방자치단체 홍보 공간에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을 비치했고, 보해양조㈜ 광주영업소를 방문해 9월 초 생산되는 소주 200만 병에 붙이는 라벨에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 협조를 구하는 등 엑스포를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염산면 설도항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영광 천일염·젓갈·갯벌 축제’에도 참가해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을 직접 선보여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군민 및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엑스포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동휠, 전동킥보드와 같은 e-모빌리티 제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걸 느낀 자리였다고 밝히며, e-모빌리티 엑스포를 관람객이 즐기고,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알찬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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