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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문 대통령, 16일 여야 5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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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부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6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오찬 회동을 한다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한병도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번 회동은 문 대통령이 강조한 국회와의 협치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수석은 "8월 국회 임시 국회와 9월 정기 국회를 앞두고 민생경제 현안과 법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초당적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이 여야 5당 원내사령탑과 만나는 것은 지난해 5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17일 여야 5당 대표들과 오찬 회동을 한 바 있으며, 4월 13일에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당시 대표와 단독 회동을 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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