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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코웨이, 임직원 자녀 40여명 '과학캠프'…"친환경 미래기술 가치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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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코웨이 과학캠프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이 연구원들과 함께 여러 가지 물맛을 감별해 보는 워터 소믈리에 체험을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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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임직원 자녀 40여명을 초청해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학캠프는 지난 10일부터 2박3일 간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 위치한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열렸다. 물을 주제로 ▲수질 측정 ▲워터 소믈리에 체험 ▲간이 정수기 만들기 ▲물 전기분해 실습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물의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참가 자녀들은 환경기술연구소를 견학하며 부모님이 하는 일에 대한 공감을 높였다. 이후 물 전문 연구원들과 함께 정수기와 필터의 원리를 익히고 여러 가지 물맛을 감별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먹는 물 캡슐, 빨대 정수필터, 수소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친환경 미래기술의 가치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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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과학캠프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이 수질 실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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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과학캠프는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물ㆍ공기 관련 과학실험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직원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코웨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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