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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다이소,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 제품'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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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캉스족의 안락한 휴식 위한 릴렉스, 디저트, 취미 상품 판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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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사람 많고 복잡한 휴가지 대신 집에서 피서를 즐기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려는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균일가 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가 '홈캉스(홈+바캉스)'를 돕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무더운 날씨와 북적이는 인파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릴렉스 상품, 휴가를 한층 시원하게 해줄 쿨 디저트 상품, 미뤄뒀던 취미 생활을 위한 상품 등 갖가지 홈캉스 용품들이 준비돼 있다.

‘편안한 장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기’가 휴가 계획이라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릴렉스 상품과 함께 안락한 홈캉스를 즐기면 된다. 베드테이블(5000원)은 침대를 떠나지 않고 휴가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아이템이다. 컵을 올려둘 수 있는 홀더도 있어 밀린 드라마를 시청하거나 독서할 때 유용하다.

통기성이 높은 냉장고바지(5000원)를 착용하고, 체내의 열을 매트로 흡수시키는 아이스쿨매트(5000원)를 침대에 둔다면 체온을 낮게 유지할 수 있어 보다 시원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지압 효과가 있는 간편모던족욕기(5000원)는 피로 해소에, 동물마스크팩(1000원)은 태양열에 지쳤던 피부 활력에 도움이 된다.

홈캉스를 보다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시원한 여름 디저트를 위한 상품들도 준비가 필요하다. 실리콘오렌지모양아이스몰드(2000원)와 아이스트레이 캔디기(1000원)로는 주스, 음료를 얼려 건강한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아이스빨대컵(3000원)은 아이스겔이 내장돼 냉동고 보관 후 음료를 오랫동안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홈캉스에 빠질 수 없는 맥주를 위한 맥주컵(3000원)도 판매한다. 과일 등의 디저트는 가리비 모양 접시(2000원)나 소라 모양 접시(3000원)에 담아내면 바다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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