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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진매트릭스 "자궁경부암 진단제 삼광의료재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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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진매트릭스느는 자궁경부암 진단제 '옴니플렉스-HPV(OmniPlex-HPV)'를 삼광의료재단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광의료재단은 전국 36개 지점망을 두고 3500여 가지의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전문수탁검사기관이다. 우수검사실 인증과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진단검사실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삼광의료재단은 자궁경부암 검사만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약 15만 건을 수행하고 있다"며 "옴니플렉스의 제품경쟁력이 인정된 만큼 국내외 시장 확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진매트릭스는 지난달 호흡기 다중분자진단 제품 '네오플렉스(NeoPlex) RV-Flu/RSV'에 대한 식약처 수출 허가를 받았다. 또 성 감염 병원체 12종 다중분자진단 제품인 '네오플렉스 STI-12(NeoPlex STI-12)'는 식약처 품목 허가를 획득하는 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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