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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신한금융 원스톱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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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신한금융그룹은 13일 그룹의 통합 리워드 플랫폼인 ‘신한 FAN 클럽’ 과 금융권 최초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을 결합한 원스톱 금융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플러스'를 통해 은행, 카드, 금융투자, 생명의 87개 주요 서비스 및 통장·카드 동시 개설 서비스 등 그룹사간 비대면 완결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보유한 그룹의 통합 리워드 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네이버페이, 홈플러스, 항공사 마일리지 등 다양한 제휴를 통한 포인트 전환 서비스와 포인트 전용 상품몰 운영 등 신한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리워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그룹의 중금리 대출 상품을 신용도 하락 없이 한번에 조회 가능한 금융권 최초의 그룹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도 ‘신한플러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 맞춤 상품을 제안하는 ‘금융 큐레이터’, 구글·네이버 캘린더와 연동해 자동이체, 카드결제일등 각종 금융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금융캘린더’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장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신한플러스’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지 않고 신한은행 대표 앱인 쏠(SOL), 신한카드의 FAN앱, 신한금융투자의 신한i알파, 신한생명의 스마트창구앱의 메인화면에 위치한 메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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