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착한빵 나눔데이를 열고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나눔빵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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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착한빵 캠페인'을 통해 나눔빵 100만개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착한빵 캠페인’은 뚜레쥬르가 우리 농산물로 만든 신제품을 ‘착한빵’으로 지정해 출시하고, 이 제품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뚜레쥬르가 기부에 활용하는 간식빵)'을 1개씩 적립해 전국 155개 ‘나눔 실천 매장’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뚜레쥬르는 2014년 9월 착한빵을 처음 선보인 후 하동 녹차, 해남 감자, 고창 흑보리, 강원 쌀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착한빵 제품을 개발해 연 2회 출시하고 있다. 착한빵은 우리 지역 특산물을 주재료로 해, 우리 작물 알리기와 제품개발을 통한 농가판로 확보 등 CJ푸드빌의 농가상생 의지를 담고 있다.
뚜레쥬르는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착한빵 나눔데이’로 지정하고 CJ푸드빌 전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빵을 직접 전달한다. CJ푸드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참여한 임직원 수만 누적 5600명에 달하며, 방문한 복지시설은 8900곳이 넘는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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