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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제주항공, 10월 항공권 특가…제주노선 2만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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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이 올 가을 제주여행을 위한 국내선과 주요 국제노선에 대한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탑승기간은 10월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예매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과 웹에서 가능하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기준 총액운임이 국내선은 서울(김포), 부산(김해), 청주,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은 2만1400원, 대구~제주 노선은 3만3400원, 김포~부산 노선은 최저 3만24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 8만300원 △오사카 7만3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14만6600원 △중국 싼야 18만7200원 △대만 가오슝 8만9900원 △마카오 8만4900원 △괌 18만7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주요 노선의 편도 최저운임은 △후쿠오카 5만3100원 △타이베이 13만5400원 △사이판 14만100원 등이며,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오사카 6만3100원 등이다.

한편, 홍콩노선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에 대한 단독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22일까지이며, △인천~홍콩 6만9900원 △제주~홍콩 6만59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특가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에 수하물 무료위탁서비스가 불포함 되므로 일정변경이나 취소시 수수료 부과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여행계획을 세우고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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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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