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郡 청년회의소 '생거진천우물' 호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민들에 얼린 생수 무료 제공

송기섭 군수도 봉사에 힘 보태

충청일보

진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의'생거진천우물' 봉사 활동에 참여한 송기섭 진천군수(왼쪽 두 번째)가 주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진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의'생거진천우물' 봉사 활동에 참여한 송기섭 진천군수(왼쪽 두 번째)가 주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고 있다.
[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최근 재난 수준의 기록적 폭염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진천군 진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얼음물을 제공하는 '생거진천우물'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진천청년회의소(회장 박광순)는 지난 3일부터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길거리 8개소에(진천읍4, 혁신도시2, 광혜원면2) 하루에 병물500ml 500병을 가장 더운 시간인 오후 2부터 4시까지 아이스박스에 공급해 원하는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마실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청년회의소의 '생거진천우물' 봉사활동은 올여름 폭염특보 해제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봉사현장을 격려차 방문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진천청년회의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러한 청년들의 봉사정신이 사람중심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모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