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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조병옥 음성군수, 가뭄 대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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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소이면 등 방문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3일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밭작물 등 가뭄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음성읍, 소이면 등 가뭄 우심지역을 방문해 가뭄상황과 가뭄대비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조 군수는 소이면 문등리 대형관정을 방문해 가뭄에 대응해 물이 얼마나 잘 나오는 지를 면밀히 확인해 가뭄대비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소이면 후미리로 이동해 소류지를 둘러보고 저수량을 살펴보고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가뭄 상황을 확인한 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특히 계속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 가뭄으로 먹는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음성읍 읍내리 민방위 급수시설을 방문, 현장점검과 가뭄대비 상태를 확인했다.

조 군수는 "군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뭄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뭄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관ㆍ과ㆍ소 및 읍ㆍ면별로 매일 폭염과 가뭄 대처 상황을 보고해 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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