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사진) 정보통신학부 정보보호전공ㆍ멀티미디어학전공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5일 백석대에 따르면 두 전공은 오는 2019년 2월 28일까지 7개월간 △블록체인 스페셜리스트 양성 과정과 △AR/VR 기반기술 및 콘텐츠 제작 스페셜리스트 양성 과정 부분에서 Pwc, 더루프,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등의 참여기관, (주)데일리블록체인, (주)유니티코리아 등 53개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두 개 과정 사업비는 7억여 원 규모로 블록체인 스페셜리스트 양성 과정은 교육생 25명, AR/VR 기반기술 및 콘텐츠 제작 스페셜리스트 양성 과정은 교육생 15명을 선발해 교육수료 후 관련 산업체에 취업을 연계해 높은 취업률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8대 혁신성장 선도 사업 분야의 산업맞춤형 청년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종료된 후 신규로 선정될 시 2019년 3월부터 최대 3년까지 계속 지원이 가능하다.
백석대 관계자는 "그 동안 운영했던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 취업과 전공 특성화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당 사업들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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