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 컬처 페스티벌, 코믹콘(COMIC CON, 코믹·영화·드라마·게임·토이·피규어·애니메이션·코스플레이 등 문화 전반 콘텐츠를 폭넓게 다룸)이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마지막 날임에도 입장 시간이 되기 전부터 전시홀 밖에는 어마어마한 관람객들의 줄이 이어졌습니다. 코스튬 복장을 한 관객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긴 줄을 따라 들어서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어벤저스를 탄생시킨 마블 스튜디오의 부스입니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 간의 영화 포스터를 전시한 히스토리 월을 선보였습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거운 표정을 감출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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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못지않게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마니아를 거느린 영화죠. ‘스타워즈’의 캐릭터인 다스베이더, R2D2 등의 피규어는 물론이고, 로봇청소기, 분장배우까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미드 ‘피어 더 워킹데드’의 좀비, ‘겨울왕국’의 엘사와 울라프, 로봇 태권브이 등 드라마, 만화, 게임 속 주인공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든 ‘코믹콘 서울 2018’의 마지막 날 현장을 지금 안내해드립니다.
영상 촬영, 편집 : 이현주 PD
글 : 이현주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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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PD joopd@ajunews.com
이현주 joop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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