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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 화재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섰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전남 목포시에서 불이 난 BMW 차량 안전을 진단한 서비스센터에 직원들을 보내 실태 조사를 벌였다.
BMW는 42개 차종 10만6000여대를 리콜하겠다고 밝히고 긴급 안전진단을 벌여왔다. 그러나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에서도 불이 나 신뢰도에 금이 갔다. 전날 오후 2시 15분께 목포시 옥암동 한 대형마트 주변을 달리던 BMW 520d 승용차 엔진룸에 불이 난 것이다. 이 차량은 최근 긴급 안전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자동차검사소 등 국가 기관이 안전 진단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장비 확보 등 고려 사항이 많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투데이/이새하 기자(shys053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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