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과학자 해외석학 방문프로그램'은 과학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해외 연구현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과학기술 전문가의 꿈을 키워주는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행됐으며 그동안 총 108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7박 8일간 스위스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CERN), 로잔공대(EPFL),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 스웨덴국책연구소(RISE), 스웨덴왕립공대(KTH) 등의 선진 연구 현장을 견학하고, 현지 연구진과 질의응답을 통해 최근 연구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과학영재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서 커 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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