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지속되는 폭염, 폭염 질환 예방법은?…내일(6일) 소나기 소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사진=아시아경제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상청이 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겠다고 밝힌 가운데 폭염 대처법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전국 주요 도시 대부분의 최저기온이 25도를 넘기면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4일에는 포항·경주·영덕이 각각 최고기온 39.4도·39.8도·39.8도를 기록하면서 각 지역 관측 이래 최고 기온 기록을 썼다.

다만 월요일인 6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전에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중부 내륙과 남부 일부 지방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폭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낮 동안 격렬한 활동을 줄이거나 일정을 덥지 않은 시간대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활동 시 가볍고 느슨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 내생적인 열 생산을 줄이기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증가시키고 단백질 섭취를 줄여야 하며 많은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 다만 알콜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