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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괴산군 '산촌거점권역'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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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5일 괴산군이 산림청이 시행한 산촌거점권역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괴산군은 산림복지 휴양 및 장기 체류형 귀산촌 핵심지역으로 육성된다.

구체적인 사업은 귀산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장기 체류형 귀산촌 지원학교 운영,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 실습 산림 조성 등이다.

산림관광 단지 조성, 도시와 상생하는 산촌 네트워크 구축,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도 추진된다.

이와 관련 산림청은 이달부터 사업 설명회 개최, 외부위원 자문, 지역 추진협의체 운영 등에 들어간다.

내년에는 지역자원 조사·분석과 전문 컨설팅을 통해 특화발전 계획을 수립한다. 이어 2022년까지 신규 사업과 국유림 연계사업, 공모사업 등을 발굴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괴산군을 산림복지 휴양 및 체류형 귀산촌 핵심지역으로 육성하면 성공적인 산촌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영동군은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 와인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와인가공 시설을 건립한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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