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환경생태과 방문 신청
시는 미세먼지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해 배출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과 2017년 2간 총 215대의 노후 경유차를 폐차시켜 2억여 원을 지원하고, 올 상반기에도 총 112대를 폐차, 9000여 만원을 지원한 적이 있다.
이번 하반기 지원규모는 100여대이며, 신청 기간은 6일부터 24일까지로 시 환경생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자동차로 6개월 이상 시에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 따르며 중량 및 배기량에 따라 차등을 뒀으며,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배기량 6000cc 이하는 최대 440만원, 배기량 6000cc를 초과하면 최대 770만원까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홍석민 기자 designer1976@ajunews.com
홍석민 designer1976@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