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함께 즐기는 서울시 가족 파크골프 교실

파크골프 교실(서울시 제공).© News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9월1일부터 잠실파크골프장에서 3대(代)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스포츠 프로그램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6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체육회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주말을 이용해 1회당 18개조를 구성해 총 3회를 운영한다. 1개조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4인의 가족 단위로 구성된다. 2인 가족이라도 다른 가족과 한 조를 이루어 교육을 받는다. 오전에는 이론과 라운딩 전 사전 실기교육을 받고, 오후 1시부터 9홀을 라운딩하며 실전교육을 받는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상 2인 이상으로 자녀를 포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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