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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6일 날씨] 강원영동·중부내륙·남부지방에 비…무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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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23~28도, 낮 최고 27~37도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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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월요일인 6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 중부내륙, 남부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6일)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5일 예보했다.

동풍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 쯤 그치는 곳이 있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10~5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7~37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1~2도 정도 떨어지긴 했으나 무더위는 계속 이어지겠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 사이에도 내리지 못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8도 Δ춘천 26도 Δ강릉 26도 Δ대전 27도 Δ대구 27도 Δ부산 28도 Δ전주 26도 Δ광주 26도 Δ제주 27도, 오후 최고기온은 Δ서울 35도 Δ춘천 34도 Δ강릉 29도 Δ대전 35도 Δ대구 35도 Δ부산 34도 Δ전주 35도 Δ광주 36도 Δ제주 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지수는 대기오염물질 광화학반응으로 인한 오존 생성과 이동으로 인해 '보통'~'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열사병,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며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천둥번개가 나타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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