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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사진제공=르노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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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2년 연속 상반기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자동차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상반기 동안 553만8000여대를 팔며 글로벌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대수가 5.1% 증가했다.
폭스바겐은 전년동기보다 7.1% 증가한 551만9000여대로 3위, 도요타는 1.6% 늘어난 520만9000여대로 3위를 각각 달성했다. 현대·기아차는 359만여대로 5위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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