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가구 분야에까지 게이밍 기어의 영역이 확대됐습니다. ‘더 나은 게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게이머들이 장시간 더욱 편하고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게이밍 체어(의자)’와 ‘게이밍 데스크(책상)’가 그것입니다.
 |
게이밍 체어, 데스크 시장을 개척한 토종 주변기기 전문기업 제닉스 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가 이번엔 의자용 러그(rug) 매트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러그’란 마루나 방바닥에 까는 직물로 만든 깔개를 말합니다. 거실이나 방바닥 전체를 덮는 카펫(carpet)과는 달리, 작은 크기로 출입구 앞이나 책상 앞 등 바닥 일부에만 깔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차이점입니다.
 |
제닉스의 의자용 러그 매트 3종은 의자 밑바닥에 까는 용도로 제작된 제품으로, 유럽 명문 축구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와 ‘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 미국의 유명 사립 대학 ‘하버드(Harvard)’를 모티브로 디자인됐습니다. 앞서 제닉스가 선보인 바 있는 축구 클럽 의자 2종과 공부용 의자 1종과 짝을 이루는 셈입니다.
 |
제닉스 의자용 러그 매트 3종은 각각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등 명문 축구 클럽 및 하버드 대학 3곳의 로고가 중앙에 큼직하게 그려졌으며, 배경 색상과 패턴도 각 축구 클럽과 하버드 대학에서 지정한 색상 및 패턴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물론, 3종 모두 앞서 선보인 의자 제품과 마찬가지로 해당 축구 클럽과 하버드 대학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만든 ‘정품 디자인’ 제품입니다.
 |
사진으로는 쉽게 알 수 없지만, 제닉스 의자용 러그 매트 3종은 꽤 신경 쓰고 고급지게 제작됐습니다. 단순히 바닥에 까는 천 쪼가리가 아닌, 제대로 된 ‘러그 매트’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로고가 인쇄된 표면은 부드러운 플란넬(flannel)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제공하며, 속에는 두툼하고 질기며 견고한 직물 패드가 들어있어 충격과 압력을 흡수합니다. 바닥 면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적용되어 깐 자리에서 미끄러지고 이탈하는 것을 막습니다.
또한, 테두리 부분은 깔끔하게 오버로크 처리가 되어 있어 끝부분이 쉽게 헤어지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크기도 가로세로 각각 1m의 크기로 넉넉한 편입니다.
 |
일부 싸구려 매트의 경우 새 제품에서 접착제나 염료 등에서 발생하는 화학약품 냄새가 심하게 나기도 하는데, 제닉스 의자용 러그 매트 3종은 구매 즉시 사용해도 문제없을 정도로 화학약품 냄새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사용법은 사용하고 있는 의자 밑에 그냥 깔면 될 정도로 간단합니다. ▲게임 중 의자가 쉽게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함은 물론 ▲의자가 이동할 때 발생하는 소음 흡수 ▲의자 바퀴로 인한 마루 및 장판의 흠집 방지 등의 부가 효과도 제공합니다.
 |
물론,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인테리어 효과는 기본입니다. 제닉스의 축구 클럽 의자 및 하버드 공부용 의자와 짝을 맞춰 사용하면 인테리어 효과는 더욱 배가됩니다. 의자용 매트뿐 아니라 각종 출입구용 매트, 거실 바닥 매트, 테이블 또는 식탁 매트 등 활용 범위도 넓습니다.
 |
무게도 가벼워 이동도 간편합니다. 방바닥에 앉아 작업할 때나, 아이들이 노는 자리의 바닥 매트로도 쓸 수 있고, 야외에 나들이 갈 때 차에 싣고 나가 바닥에 까는 매트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바닥 매트나 카펫처럼 방수 기능은 없습니다.
해당 축구 클럽 또는 하버드 대학의 팬이나 마니아라면 끈 같은 것으로 벽에 매달아 태피스트리처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
제닉스 의자용 러그 매트 3종은 각각 3만8000원으로, 제닉스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인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 등지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괜찮은 의자용 바닥 매트를 찾고 있거나, 색다른 아이템으로 실내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Copyright ⓒ IT Chosun.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