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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경주시 감포읍, '어르신 한방진료 및 이미용 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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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 감포읍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5일간 감포읍 복지회관에서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사업인 ‘어르신 한방진료 및 이미용 무료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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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이미용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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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동국대 의료봉사동아리 한맥회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인 이번 무료봉사 활동에 동국대 의료봉사동아리 대학생 60명과 감포읍 지역 이�냽미용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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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이미용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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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 기간에 지역 노인 1,000여명이 한방�냽침구치료와 혈압�냽혈당 측정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았으며, 한방진료 대기시간을 활용해 150여명의 노이들에게 이�냽미용 봉사와 마사지를 병행하는 등 봉사의 손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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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이미용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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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한방진료 봉사

또한 자원봉사자 외에도 지역의 여러 기관과 자생단체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여 주목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 등의 기관단체장이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에서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역 노인들을 직접 차편으로 이동시켜주는 등 이동 편의에 적극 동참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지역의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에도 큰 기여를 했다.

최병윤 감포읍장은 “감포지역은 노인 인구가 인구수 대비 34%로써, 어느 지역 보다 노인인구 비율이 높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나날이 쇠퇴해지는 경로효친 의식 고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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