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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주시 "노후 상하수도, 주차장 등 보수비 7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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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노후가 심하고, 세대수가 많은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보수�냽개선 지원 사업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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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공용시설 개선사업이 진행된 동천동 한신청실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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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공용시설 개선사업 진행 후 동천동 한신청실맨션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주택법,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상하수도, 가로등, 주차장 등 노후 공용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수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70%, 경로당은 80%까지 최대 70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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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공용시설 개선사업이 진행 전 동천동 한신청실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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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공용시설 개선사업 진행 전 동천동 한신청실맨션

시는 올해 7억의 사업비로, 지난해 11월 34개 공동주택 단지의 사업 신청 가운데 공동주택지원심의위에서 선정된 강동 벽산반도타운, 동천 한신청솔맨선, 성건 북부상가아파트 등 19개 단지에 경로당 보수, 주차장 아스콘 덧씌우기, CCTV설치, 공동 상하수도 관로의 보수 등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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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공용시설 개선사업이 진행된 동천동 한신청실맨션 앞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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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공용시설 개선사업 진행 후 동천동 한신청실맨션 앞 도로

또한 시는 이번 추경 예산에 3억을 추가로 확보해 후순위로 선정된 7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하반기 경북도 지원사업에도 3개 단지를 신청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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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공용시설 개선사업이 진행 전 동천동 한신청실맨션 앞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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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공용시설 개선사업 진행 전 동천동 한신청실맨션 앞 도로

한영익 건축과장은 “노후된 공용시설에 대한 보수비 지원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동주택단지 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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