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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륙의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며 폭염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 서부 내륙은 낮 동안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포항·울릉 28도, 경산·경주 26도, 김천 24도, 봉화 22도, 안동·영천 25도 등 22~28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영천·포항 39도, 경주 34도, 김천·안동 38도, 봉화 37도, 울릉 33도 등 33~3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경북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지청은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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