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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롤챔스] 최우범 젠지 감독, "아쉬운 승리, 그래도 크라운 승리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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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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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고용준 기자] 정말 세트득실 하나가 시점이라 아쉬운 감정을 숨기지 못했지만 특유의 너털함으로 경기에 대한 총평을 전했다. 최우범 젠지 감독은 '크라운' 이민호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진에어와 접전을 마무리했다.

젠지는 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7주차 진에어와 2라운드 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이 승리로 젠지는 12승 5패 득실 +10이 되면서 그리핀(12승 5패 득실 +12)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최우범 감독은 "승리했지만 아쉽기도 하다 2-0으로 이겨야 했다. 순위싸움에서 유리할 수 있지 못해서 그 점이 아쉽다"라고 승리 보다는 2세트 패배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최우범 감독은 3세트에 출전한 '크라운' 이민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민호는 3세트 조이로 1킬 1데스 6어시스트 킬관여율 77.8%를 기록하면서 제 몫을 다했다. 이와 함께 선수단 전체에 팀의 책임자로써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경기의 아쉬운 점들은 뒤로 하고, 긍정적인 점은 '크라운' 이민호 선수가 나와서 승리했다는 점이다. 남은 한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고생 많이하는 코치들과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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