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의장국인 싱가포르의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은 아세안-중국 외무장관회담 개막 연설에서 "남중국해 행동준칙 협상의 기초가 될 초안에 합의했으며, 이는 또 하나의 중대한 이정표"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과 아세안은 지난 2002년 채택한 '남중국해 분쟁 당사국 행동 선언'의 후속조치로 분쟁 악화 예방과 관리 등을 위한 구체적 지침을 담은 준칙 제정을 추진해왔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준칙 세부 내용을 즉각 공개하지 않았으며, 협상 시한도 따로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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