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권성주 대변인은 대통령과 청와대가 기무사 문건에 혼이 빼앗겨 유엔 결의 위반 사항을 방관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유엔이 대북제재 위반이라고 지목한 불법 선박을 왜 억류하지 않았으며, 지난해 인천항과 포항에 들어온 석탄 9천 톤은 어디로 유통됐는지 등에 대해 청와대가 명확히 답해야 한다며, 더는 국제사회의 불신을 키우지 않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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