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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KT엠모바일 “알뜰폰, ATM 기계서 즉시 개통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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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T의 알뜰폰 그룹사인 KT 엠모바일은 국내 알뜰폰 업계 최초로 ATM(현금자동입출금기)기계를 통해 알뜰폰을 즉시 개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제공 | KT엠모바일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KT의 알뜰폰 그룹사인 KT 엠모바일은 국내 알뜰폰 업계 최초로 ATM(현금자동입출금기)기계를 통해 알뜰폰을 즉시 개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은 전국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 편의점과 지하철, 휴게소 등에 비치된 1만1100여대의 효성티엔에스㈜ ATM을 통해 사전에 구매한 KT 엠모바일 유심을 바로 개통할 수 있다.

ATM 메뉴 중 휴대폰 개통을 선택하고 성명, 주민번호 등 개인 정보를 입력한 후 보유한 카드를 삽입해 인증 받는 방식이다. ATM 개통은 이전 고객센터·인터넷 개통과 달리 고객이 대기 시간 없이 바로 휴대폰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KT엠모바일은 ATM 개통 서비스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개통 가능한 ATM 위치를 제공하며, KT엠모바일 유심 구매가 가능한 편의점 안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ATM 개통 서비스 시작을 맞이해 7월 한 달간 미니스톱에서 유심 구매 후 ATM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미니스톱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씨스페이스에서 유심 구매 후 ATM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한다. ATM 개통 방식으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KT엠모바일의 IT 액세서리 쇼핑몰 ‘M 쇼핑’ 2만 원 상품권도 추가 지급한다.

전용태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KT 엠모바일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ATM 개통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합리적인 요금제, 홈페이지 셀프 개통 도입 등 알뜰폰 이용자 혜택을 위해 앞장서 온 KT엠모바일이 가계 통신비 인하와 고객 만족 모두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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