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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정의당 "상임위 구성 놓고 감탄고토식 셈법 적용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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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돕는데도 빠른 셈법 적용되길"

뉴스1

최석 정의당 대변인.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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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정의당은 13일 의장단을 선출하는 등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는 제20대 후반기 국회의 정상화를 앞두고 "거대 정당의 감탄고토(甘呑苦吐)식 셈법 적용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상임위원회 구성을 두고 (거대 정당이) 자기당 소속 국회의원 정수를 가지고 다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한국당의 의원 정수를 놓고 114명이다, 112명이다 다투고 있는데, 자신의 이익 앞에서는 열심히 셈법을 적용하고, 최저임금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에는 빠른 셈법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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