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광주·전남 주말에도 불볕더위…9개 지역 폭염경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광주와 전남 화순·나주·영광·함평·순천·광양·구례·곡성에 폭염경보가 발효중이다.

무안·장흥·진도·영암·해남·강진·여수·보성·장성·담양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연중 이틀 이상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35도 이상일 때 폭염경보를 발효한다.

낮 최고기온이 30∼35도에 이르는 불볕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기상청은 "열사병과 탈진의 위험이 높은 만큼 낮에는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음식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persevere9@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