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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해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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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경상남도의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가 남해군을 찾았다.
지난 11일 남해군 상주면 벽련마을 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묵은 이불 28채를 무료로 세탁했다.
한 어르신은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가 또 온다는 소리를 듣고 이불을 준비했다"며 "잊지 않고 다시 찾아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거주지까지 직접 찾아가 이불 등 대형 빨래를 무료로 세탁해 준다.
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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