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 신임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국회의장 선거에서 총 투표 수 275표(전체 300명) 중 259표(득표율 94.2%)를 얻었다. 임기는 20대 국회가 종료되는 2020년 5월까지다.
국회법에 따라 정 의장이 이날 민주당을 탈당했다. 국회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과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이 선출됐다.
문 의장은 선출 인사말에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협치”라며 “개혁·민생입법의 책임은 정부·여당이 첫 번째다. 야당 탓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