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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은평구, 청년들 자립기반 조성 위한 새싹점포 2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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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은평구는 "녹번로변 침체된 골목상가에 활력소가 될 청년 창업점포(새싹점포) 2개소를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특히 새싹점포란 침체된 골목상가에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기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 2개를 포함해 현재 15명의 청년 사장이 영업 중이다.

이번에 개소한 청년상인 새싹점포는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소재로 소품을 제작ㆍ판매하고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는 '수수화방'과 노령견 위주 의류 및 소품을 제작ㆍ판매하는 'CHUN company'이다.

이들 점포는 지난 4월 청년 점포 입주 모집을 통해 각자 발표한 사업계획서와 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토대로 젊은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업종으로 창업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가를 활성화 해 향후 녹번로 골목이 구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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