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소한 청년상인 새싹점포는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소재로 소품을 제작ㆍ판매하고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는 '수수화방'과 노령견 위주 의류 및 소품을 제작ㆍ판매하는 'CHUN company'이다.
이들 점포는 지난 4월 청년 점포 입주 모집을 통해 각자 발표한 사업계획서와 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토대로 젊은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업종으로 창업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가를 활성화 해 향후 녹번로 골목이 구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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