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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양구군, '다문화 부모와 자녀'… '가화만사성'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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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양구군은 "다문화가족 학부모와 자녀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4부터 15일까지 양구읍 DMZ산림두드림센터에서 '가화만사성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양구군을 이를 위해 "캠프 첫 날에는 부모 교육(소통 대화법), 자녀 교육(나의 꿈, 댄스댄스), 요가 명상, 찜질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며 "둘째 날에는 부모 교육(감정 조절)과 자녀 교육(미래 직업)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캠프를 진행한 후 프로그램 내용과 장소, 시간, 진행과정,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실시 배경과 실천전략 달성 정도, 계획 대비 추진도, 사업성과 사업대상의 적절성 등이 포함되는 자체 평가서를 작성해 피드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자녀들이 꿈과 진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족과 공유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되고, 가족 간 더욱 친밀해지고 소통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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