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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인천서 40대 남성 전 부인 살해 후 도주... 경찰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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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게티이미지뱅크


40대 남성이 이혼한 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주택에서 A(47)씨가 전 부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났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초록색 반팔 티에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등산화를 착용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A씨를 뒤쫓고 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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