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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원주 컨테이너 야적장서 화재…인명피해 無(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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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13일 오후 9시23분쯤 강원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의 한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원주소방서 제공) 2018.7.14/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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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서근영 기자 = 지난 13일 오후 9시23분쯤 강원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의 한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원주소방서를 비롯해 횡성·여주·제천 등 인근지역 소방서 등에서 장비 31대와 진화인력 123명(소방당국 추정)을 투입해 같은 날 오후 11시50분쯤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현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사용됐던 컨테이너들을 모아놨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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