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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제2 산림문화휴양관 신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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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4인실 12객실 규모… 13일부터 이용 신청 선착순 접수]

머니투데이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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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제2 산림문화휴양관'이 신축공사를 마치고 이용객을 맞는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행한 이 휴양관 신축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을 통해 이용신청을 선착순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제2 휴양관은 소규모 숙박시설 확대를 원하는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 4인실·12객실 규모로 조성됐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다양한 휴양수요를 반영, 새로운 시설을 적극 조성하고 낡은 시설도 꾸준히 정비해 보다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1989년 조성한 초창기 휴양림이다.

산림휴양자원이 풍부하고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매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숙박시설로 숲속의 집 15동 15실, 연립동 4동 9실, 산림문화휴양관 2동 30실이 갖춰져 있다. 또 야영시설로는 일반야영장 83개 데크, 캠핑카 야영장 19개 데크가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110만㎡에 달하는 면적에 희귀종을 포함 목본 42종과 초본 322종이 식재되어 있는 자생식물원을 비롯해 숲과 과학을 접목한 신기한 체험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등도 마련돼 있어 연중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허재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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